사랑하는 반려견을 읽은 슬픔을 게임으로 승화
배우 이준혁이 유니티로 게임을 제작했었다는 것을 아시나요? 그가 키우던 강아지 팝콘과 이별한 슬픔을 추억하고 소통하기 위해 게임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고나 과금 없이 무료로 배포했다고 합니다.
요즘 주변에 사랑하는 반려견을 하늘나라로 보낸 뒤, 슬픔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을 건강하게 이별하는 방법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배우 이준혁은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공백기간 3개우러 동안 게임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기획하고, 그림그리고, 프로그래밍은 따로 외주를 주어 개발했다고 합니다. 배경과 아이템은 시간이 없어 스토어를 활용했다고 하지요.
히든엔딩에는 배두나가 카메오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저는 게임을 끝까지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등장하는지 궁금하네요.
이 게임은 출시 직후 앱스토어 어드벤처 부문에서 1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유명세도 한 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게임 리뷰중 찡한 리뷰가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재밌게 플레이하다가, 엔딩을 보고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마음이 서로 통해서 교감되었겠구나 싶습니다. 아래 블로그 글도 한번 보시고, 유튜브도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게임을 개발하고자 한다면 한번쯤 보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https://blog.krafton.com/5330/
배우 이준혁은 왜 게임을 제작했을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한 ‘안녕 popcorn’의 제작 비하인드를 들어봤다
blog.krafton.com
https://www.youtube.com/watch?v=OU8aON9AItE